유전체 분석 기업 테라젠이텍스가 바이오연구소 신임 대표이사로 황태순 사장을 선임했다.
황 대표는 2014년 테라젠 바이오연구소에 합류해 글로벌 시장 진출 2년 만에 해외 40여개국 고객을 확보하고, 지난 3년 간 연 평균 4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테라젠 바이오연구소 관계자는 "유전체분석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신성장 동력으로 진단과 치료 시장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에코파트너와 협력 생태계를 강화시키겠다"며 "나스닥 상장을 향한 구체적인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