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보고서는 국내 제약사 관점에서 미국 의약품 유통시장을 이해하고,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진출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미국 의약품 유통시장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의약품별 이해관계자 간의 자금경로, 수명주기, 상업화 전략 등이 담겼다.
협회는 이와 연계해 5일 협회 4층 강당에서 '미국 유통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도 개최한다. 보고서 총괄책임자인 '아카디아'(ACADIA) 안세진 대표와 '글로벌의약품시장전략컨설팅'(GPM)의 에드가(Edgar Sanchez Palacios, Ph.D.) 대표가 ▲미국 유통 시장 개요 ▲브랜드 의약품 상업화 전략 ▲제네릭의약품&OTC의약품 상업화 전략 ▲시장 트렌드 및 미국 진출 기업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미나 이후에 이어지는 1대 1 컨설팅에도 1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연홍 회장은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가 국내 제약사가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플레이어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기업이 해외 시장 진출 시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보고서는 5일 이후 협회 홈페이지 디지털·도서 정보관-동향이슈 분석-시장동향분석에서 전자문서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