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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부산대병원, ‘환자경험 행복캠페인’ 개최

    환자·보호자 의견 반영한 개선 사례 공유…14~18일 중앙진료동 로비서 진행

    기사입력시간 2026-09-15 12:25
    최종업데이트 2026-09-15 12:25


    양산부산대병원이 환자와 보호자의 목소리를 의료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환자경험 행복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병원 측은 환자와 보호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한 사례를 공유하고, 진료 과정에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환자경험 향상 활동과 고객의 소리(VOC)를 토대로 바뀐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환자 중심의 응대 문화를 실천한 친절직원을 소개해 병원이 추진해 온 변화를 내원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와 보호자,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설문조사 참여자를 위한 ‘드림카드 키링’ 이벤트, ‘DREAM 짝꿍 포토부스’, 환자경험평가의 취지를 알아보는 ‘해피 OX 퀴즈’ 등이 마련됐다.

    병원 측은 환자의 의견이 실제 의료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의 변화를 확인하고, 의료진과 함께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환자경험평가를 단순한 만족도 조사가 아니라 환자가 진료 과정에서 느낀 불편과 요구를 확인하고 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와 보호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며 진료 안내와 의사소통, 이용 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연 서비스혁신실장은 “환자경험은 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환자와 보호자의 목소리가 병원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함께 확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수봉 병원장 직무대행은 “환자 중심 의료의 핵심은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세심하게 경청하는 자세”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의료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