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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바이오협회, 한 -스웨덴 제약바이오 파트너십 강화 위한 4자 MOU 체결

    KIMCo·비즈니스 스웨덴·스웨덴 바이오와 4자 MOU 체결…세미나 통해 한국 경쟁력·시장 환경 소개

    기사입력시간 2026-04-28 10:34
    최종업데이트 2026-04-28 10:34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과 스웨덴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오픈 이노베이션·투자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7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Business Sweden), 스웨덴 바이오(SwedenBIO)와 4자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제약바이오 산업 간 협력 체계를 공식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

    Business Sweden은 스웨덴 정부 산하 기관으로, 무역·투자 촉진을 통해 자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SwedenBIO는 스웨덴 생명과학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의료기기 기업 등 약 31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4개 기관은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과 시장 진출 지원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공동 연구개발(R&D) 및 상업화 협력 촉진, 투자 및 비즈니스 기회 발굴, 정보 ‧네트워크 공유 등 제약바이오 전반에 걸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 협력 기회를 확대할 복안이다.

    노연홍 회장은 "이번 협약이 양국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회는 양국 산업계를 연결하는 핵심 창구로서 기업 간 협력과 교류 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협력의 첫 번째 이행 단계로 'Market Entry Day in Korea: Bridging Nordic Innovation and Korean Opportunity' 세미나가 개최됐다. 약 20개 스웨덴 제약바이오 기업과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 전략과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세미나에서는 한국 시장 진출의 전략적 의미와 AI 기반 신약개발 등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한국 산업 경쟁력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규제 절차, 임상 개발 환경, 투자 동향 등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참가 기업의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스웨덴 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시장 탐색을 넘어 한국을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로 검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