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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 안구건조증 복합제 임상 2상 완료

    2019년 출시 목표

    기사입력시간 2017-04-12 16:58
    최종업데이트 2017-04-13 06:26

    사진 : 휴온스
     
    휴온스 안구건조증 복합제인 HU00701/HU007 점안제(나노복합점안제)의 임상 2상 시험이 종료됐다.
     
    휴온스는 안구건조증 환자들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상 시험을 실시하고 결과 보고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올해 하반기 임상 3상을 통해 치료효과 확정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목표로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안구건조증 시장이 급증하고 있어 지난 2012년 16억 달러에서 2022년 55억 달러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온스는 "현재 개발 중인 나노복합점안제는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의 사용량을 줄이면서 우수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안과용 점안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