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제2회 '윤도준 의학상' 수상자로 고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민수 교수는 현재 고대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고대 안암병원 우울증센터 센터장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동화약품은 국내의 정신건강 관련 학문 발전과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3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