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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의사회, 시도 통합 시점에 '지역완결형 통합 의료시스템'위해 머리 맞대

    통합 전남광주특별시 필수의료시스템 구축·감염병 대응 전략 등 논의돼

    기사입력시간 2026-06-01 23:29
    최종업데이트 2026-06-01 23:44

    광주광역시의사회와 전남의사회는 5월 30일 '생명안전망구축 안전이 곧 경제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광주광역시의사회와 전라남도의사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 의사회는 지난 5월30일 최근 리모델링한 광주시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생명안전망구축 안전이 곧 경제다'를 주제로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과 기독병원, 그외 광주·전남 2차병원 핵심 관계자들과 공동간담회를 진행했다. 

    광주시의사회 최정섭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감염병대응, 응급·필수의료, 통합돌봄은 더 이상 의료계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어디서나 60분이내 중증, 응급, 분만, 소아 분야의 필수의료를 받을 수있게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운창 전남의사회장도 축사에서 "전남과 광주가 통합의 시점에서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협력해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지혜로 다양한 의견정책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주시의사회 최정섭 회장 모습.

    간담회 발표 1세션에서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주제로 '통합특별시 감염병 대응전략 통합과 연결을 통한 공공의료강화'와 '아동, 청소년 건강 지속관리체계 구축', '의료정보 플랫폼', '통합 전남광주특별시 필수의료시스템 구축' 등이 논의됐다. 

    2세션에서는 '응급실 뺑뺑이를 없애는 필수의료 협력망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 지원전략',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에서 지역거점병원의 역할', '아동 청소년 건강관리체계구축' 등의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남대병원 조용수 응급의학과 교수는 "에크모 장비가 설치된 움직이는 중환자실(mobile ICU) 엠블런스 도입(응급의학과 전문의 필수 탑승)이 추후 전남과 광주 지역 내의 초응급환자의 이송에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제안해 새통합시장에게 중요한 과제를 시사했다.  

    3세션에서는 '전남광주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의 전남대병원역할', '조선대병원의 필수의료 및 지역협력 전략', '포괄2차병원을 넘어선 거점중추의료기관으로의 기독병원' 등의 총 3세션 11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모든 발제 내용은 추후 당선되는 통합특별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