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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D Group,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혁신생산성 제고 나서

    "패러다임 전환기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성장 주도를 위해 마련"

    기사입력시간 2021-06-02 22:36
    최종업데이트 2021-06-02 22:36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조합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 주관으로 '2021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 및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개발전략 포럼은 패러다임 전환기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성장 주도를 위한 혁신생산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이 시장요구에 부응하고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LINC+ 사업단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내외 라이센싱 현황 및 동향(인트라링크스 한국지사 김선식 대표)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성장을 위한 바이오스타트업과의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글로벌벤처네트워크 조영국 대표)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전략 (BW Biomed 우정훈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바이오 혁신 전략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방준석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총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헬스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아이템 발굴 및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기술거래사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엔포유기술지주, 아주대학교 첨단의료바이오ICC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벤처·스타트업기업은 뉴로비스, 앰틱스바이오, 파미노젠, 모든바이오, 아이큐어비앤피, 원큐어젠, NDD, 씨케이엑소젠, 이화온, 이레텍코리아, 지바이오랩, 다빈치큐, 케이바이오랩, 플라리트, 케이비엘쎌, 스템사이언스, 코스모스웨일 등 총 18곳이 참여해 IR을 진행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헬스산업분야 관계자들이 국내외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오 벤처·스타트업과의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 방안 및 바이오 혁신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의 장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