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파스퇴르(Sanofi Pasteur Inc.)에 기술이전한 독감백신 기술 계약이 종료됐다고 9일 공시했다.
반환된 기술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기술이다.
해당 계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SK케미칼로부터 물적분할하기 전인 2018년 2월 체결한 것으로, 국내기업이 자체개발한 백신이 다국적제약사에 기술이전된 첫 사례로 의의를 가졌다.
해당 계약을 통해 사노피는 미국과 유럽에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기술에 대한 독점사용권을 가졌고, 해당 기술수출 규모는 1억5500만달러(1680억원) 규모였다.
반환의무 조항이 없는 계약금은 1500만달러(약 163억원)이다. 계약 단계별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1억2000만달러를 수령하는 조건이다.
그러나 이날 사노피 측이 해당 계약 종료를 통보하면서, 해당 기술은 SK바사로 반환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반환 의무 없는 1500만 달러의 계약금과 기술이전 완료 마일스톤 금액 2000만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환된 기술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기술이다.
해당 계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SK케미칼로부터 물적분할하기 전인 2018년 2월 체결한 것으로, 국내기업이 자체개발한 백신이 다국적제약사에 기술이전된 첫 사례로 의의를 가졌다.
해당 계약을 통해 사노피는 미국과 유럽에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기술에 대한 독점사용권을 가졌고, 해당 기술수출 규모는 1억5500만달러(1680억원) 규모였다.
반환의무 조항이 없는 계약금은 1500만달러(약 163억원)이다. 계약 단계별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1억2000만달러를 수령하는 조건이다.
그러나 이날 사노피 측이 해당 계약 종료를 통보하면서, 해당 기술은 SK바사로 반환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반환 의무 없는 1500만 달러의 계약금과 기술이전 완료 마일스톤 금액 2000만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