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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기 복지위 구성 윤곽…의사 출신 이주영 의원은 교육위 행

    복지위 여당 간사 서영석 의원 확정…비교섭단체 몫은 백선희·전종덕 의원 유력

    기사입력시간 2026-06-30 21:53
    최종업데이트 2026-06-30 22: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제22대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구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30일 국회 등에 따르면,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총 24명 중 더불어민주당이 13명, 국민의힘이 9명, 비교섭단체 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선 민주당에선 서영석, 권칠승, 김교흥, 김윤, 남인순, 박용갑, 박지원, 서미화, 소병훈, 이수진, 이인영, 전진숙, 허종식 의원이 복지위원으로 유력한 상태다. 

    국민의힘은 권성동, 김미애, 김예지, 백종헌, 서명옥, 안상훈, 윤용근, 최보윤, 한지아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야당 의원 명단은 조정식 국회의장이 직권 배분한 것이다. 

    다만 조 의장이 상임위원직을 강제 배정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발해 상임위원직에 대한 사임계를 전원 제출한 상태라, 최종 명단 확정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비교섭단체 몫으론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거론된다. 

    상반기 복지위에서 활동했던 의사 출신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하반기에도 복지위를 희망했지만 교육위원회가 유력한 상태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도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로 배정됐다. 

    한편 복지위 여당 간사는 서영석 의원이 확정됐다. 서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약계와 한의계 측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온 인물이다. 

    일례로 앞서 지난해 국감에서 서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좀 성분명 처방으로 전환할 때가 됐다.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다"라고 성분명처방 도입을 촉구했다. 

    또한 서 의원은 지난해 10월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허용하는 취지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보건복지위원장은 야당 몫으로 배정돼 있지만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직을 포함해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추천하면서 국민의힘이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