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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응급실 개소

    전담전문의 3명 충원 및 전용 병상 4개 운영…소아응급진료 체계 보강

    기사입력시간 2026-09-28 17:03
    최종업데이트 2026-09-28 17:03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소아응급환자 전담전문의 충원과 진료과 연계 강화를 통해 소아응급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암병원은 지난 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실’ 개소 및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는 기존 소아응급진료실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담 의료인력과 병상, 진료체계를 보강해 소아응급진료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안암병원은 소아응급환자 전담전문의 3명을 충원하고 소아환자 전용 병상 4개를 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신설된 소아응급실은 소아환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소아는 성인과 질환 양상이나 증상 표현, 치료 과정이 달라 연령과 상태를 고려한 진료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전담전문의 중심의 초기 응급진료 강화가 핵심이다.

    병원 측은 소아응급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중증도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치료, 입원 및 전문과 진료로 이어지는 과정을 유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 중증응급환자뿐 아니라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중증·응급의료 최종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승범 병원장은 “소아응급환자 전담전문의 충원과 진료체계 강화를 통해 소아응급진료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아응급환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최선의 진료를 받고, 이후 소아청소년과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좋은 치료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