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제개편의 방향은 본부장제 폐지, 유사기능 ‘국’간 통합 및 기구표상 ‘팀’ 원칙적 폐지가 골자다.
통합되는 부서에는 복수 국장제를 도입하고, 전문위원을 상근부회장 직속으로 두어 별도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기획국을 신설하여 정책업무와 분리하고 대외협력 등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했다.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수련환경평가본부와 기획국, 정책국, 보험국, 총무국, 학술사업국과 미디어국으로 하는 1본부 6국의 직제규정 기구표를 원안대로 확정하고, 내년 1월 1일부로 선시행하는 것으로 했다.
병원협회의 규정개정은 이사회 의결사항으로 내년 3월에 예정돼 있는 정기이사회에서 심의 및 의결하게 된다.
이어 합동회의는 원주프라임병원의 신규회원 입회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