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NMC 조사결과 따라 조치 마련하겠다” [2018 국감] “NMC 문제 송구스러워, 경찰수사 의뢰·경찰조사 진행 중” 기사입력시간 2018-10-29 11:54최종업데이트 2018-10-29 11:54 댓글 보기 사진: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대리수술, 마약류 관리부실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국립중앙의료원 사태’ 조사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2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순례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이 사퇴할 생각이 없어보인다”라며 “국립중앙의료원에 철저한 감사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장관은 “(국립중앙의료원 논란 관련)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경찰 수사 몇 건이 의뢰돼있고 보건소 현지조사가 진행 중이다”라며 “결과에 따라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0 0 윤영채 기자 ycyoon@medigatenews.com 댓글보기 관련기사 국감서 뭇매 ‘국립중앙의료원’...“영업사원 수술실 출입 전면금지하겠다” NMC 정상봉 전 신경외과 과장, 대리수술 의혹에 ‘묵묵부답’ "NMC 영업사원 수술실 방문 940회·수술참여 45번 확인" 뉴스 구독하기 기사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