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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부총리, “국립공공의대 설립 절박함·필요성 공유...적극 검토”

    김광수 의원, 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공공의대 필요성 강조

    기사입력시간 2020-03-04 20:15
    최종업데이트 2020-03-04 20:15

    사진=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김광수 민생당 의원은 4일 오후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립공공의대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수 의원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코로나 19 사태에서 감염병 관리 의료인력이 태부족한 현실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정부여당이 결심만 한다면 현행 교육기본법과 고등교육법 근거를 토대로 ‘국립학교 설치령’의 개정을 통해 지금 당장이라도 국립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할 수 있다”고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국민 안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서 국립공공의대 설립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 절박함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