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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주 의원 "경기도형 지역의사제 추진…'의료 안보 1번지' 만들 것"

    "증원 인력 경기도 공공의료기관과 의료 소외지역 의무 복무시킬 것…도민 생명 담보 집단행동 안 돼"

    기사입력시간 2026-02-12 15:47
    최종업데이트 2026-02-12 15:47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사진=김병주 의원 페이스북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경기도형 지역의사제를 강력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 안보, 경기도가 앞장서 실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의 이번 의대증원 확정 발표는 무너져가는 지역 의료를 살리고 국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결단이자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저는 평생을 국가 안보에 헌신해 온 사람으로서 국민의 생명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총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안보를 넘어 질병과 의료공백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의료 안보’ 체계를 바로 세워야 할 때”라고 했다.
     
    김 의원은 특히 경기도, 특히 경기 북부 등 외곽 지역의 의료 현실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증원된 인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도형 지역의사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증원된 인력들이 경기도의 공공의료 기관과 의료 소외 지역에서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며 도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의료계의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도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도지사가 된다면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의료진 처우 향상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의료개혁은 멈출 수 없는 과제”라며 “안보 전문가 김병주가 경기도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의료 안보 1번지’로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