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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병원, 충남1권역 모자의료 협력 대표기관 선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전주기 진료체계 구축…24시간 응급 대응 강화

    기사입력시간 2026-07-20 17:01
    최종업데이트 2026-07-20 17:01


    단국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충남1권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전주기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24시간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권역 내 요양기관 간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모자의료 진료협력체계가 없었던 충남1권역에서는 단국대병원이 대표기관을 맡아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을 이끌게 된다.

    단국대병원은 충남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외상센터, 닥터헬기 등 응급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모자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최근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충남 권역 모자의료 협력체계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대표기관으로 선정된 단국대병원은 24시간 모체태아집중치료실(MFICU, 5병상) 및 신생아중환자실(NICU, 25병상) 운영, 응급 수용·전원 조정, 협력체계 시스템 관리·운영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권역 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신속한 전원과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대표기관으로서 지역 내 모자의료 진료협력체계를 이끌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권역 내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적시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