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영업망 확대는 최근 네이버 인수를 계기로 한 기술적·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전략의 일환이다. 세나클은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과 중장기 투자 여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름차트의 영업·운영·기술 전반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오름차트는 클라우드 기반 EMR 서비스로, 별도의 복잡한 설치 없이 의료기관에서 빠르게 도입할 수 있으며, 실제 진료 환경을 반영한 직관적인 UI와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강점으로 한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높은 사용 만족도를 확보하며, 전국 각지에서 도입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세나클의 지방 지원 체제, 특히 영호남 지역의 영업 거점 미확보로 인해 고객 수용의 한계로 지적돼 왔다.
세나클은 이번 전국 영업망 확대를 통해 ▲지역별 전담 영업 및 컨설팅 체계 구축 ▲지역 의료 관련 유통망과의 장기적 파트너십 형성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단기적인 영업 확장이 아닌,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에 방점을 두고 있다.
세나클 관계자는 "네이버 인수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토대로, 오름차트의 전국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시장을 깊이 이해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의료기관의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