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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삼선병원, 일본 미에심장센터와 제4회 CTO 합동 시술 시연회 개최

    케냐 나수 박사 초청해 만성폐색병변 합동 시술 진행…양 기관 업무협약 바탕 정례 교류

    기사입력시간 2026-11-07 11:14
    최종업데이트 2026-11-07 11:14


    좋은삼선병원이 일본 미에심장센터의 케냐 나수 박사를 초청해 '제4회 한·일 만성폐색병변(CTO·Chronic Total Occlusion) 합동 시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좋은삼선병원과 미에심장센터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이어온 정례 학술·술기 교류의 일환이다. 양국 의료진은 실제 환자 치료에 공동 참여해 고난도 중재시술 기법과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
     
    이날 좋은삼선병원 심혈관중재시술센터 의료진과 나수 박사는 환자별 혈관 상태를 분석한 뒤 접근 전략을 수립해 합동 시술을 진행했다. 복잡 굴곡 혈관과 미세 석회화 병변 통과 등 까다로운 케이스에 대한 시술 노하우도 나눴다.
     
    만성폐색병변은 관상동맥이 100% 완전히 막힌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된 질환이다. 혈관 내 미세 통로를 확보하고 스텐트를 삽입해야 해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에서 높은 정교함과 숙련도가 요구되는 영역으로 꼽힌다. 병원 측은 미에심장센터를 일본 내 만성완전폐쇄(CTO) 및 고난도 심혈관 중재시술(PCI) 분야 최상위권 전문 의료기관이라고 소개했다.
     
    나수 박사는 "좋은삼선병원 심혈관중재시술센터 의료진의 집중력과 시술 테크닉은 이미 글로벌 수준에 도달해 있다"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팀워크가 긴밀해져 까다로운 고난도 케이스도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장환 심혈관중재시술센터 소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네 차례에 걸친 합동 시술로 양 기관의 기술적 신뢰와 임상 경험이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기관과의 국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을 밝혔다.
     
    박성우 병원장은 "미에심장센터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라며 "부울경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가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