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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발타, 암성 신경병증 통증 보조제로 보험 확대

    기사입력시간 2016-07-04 09:31
    최종업데이트 2016-07-04 09:31



    주요 우울장애, 범불안장애,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염산염)'가 1일부터 암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통 보조제로 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

    심발타는 암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통보조제로도 처방 및 보험지원이 가능해졌다.
     
    임상시험 결과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통증 감소 효과(30% 통증 감소의 상대적 유해-유익 비율이 1.96, 50% 통증감소의 상대적 유해-유익 비율이 2.43)가 확인됐다.
     
    또 현재 미국 국가종합암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 및 2014년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서 암성 신경병성통증의 진통보조제로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