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헬스코리아는 지난 28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인 등을 위해 면역 치료제 '이스미젠 설하정'을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의료진에게 배포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슈미트헬스코리아가 전달한 이스미젠 설하정은 500인(9000만원 상당)의 의료진이 3개월간 복용할 수 있는 규모다.
슈미트헬스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감염자와 접촉할 수 밖에 없는 의료진은 항상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면역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이 존경스럽고 감사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