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6000명이 15일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구, 윤석열 선대위 직능총괄부본부장, 복지보건의료지원본부장)은 15일 광주광역시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간호조무사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번 간호조무사 지지선언식에 강기윤의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선언에는 강기윤 직능총괄부본부장을 비롯해 간호조무사모임 박진숙 대표, 장근례 부대표 등 주요인사들과 간호조무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간호조무사들은 지지선언문에서“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야말로 반세기 동안 우리 사회에 축적된 간호조무사 관련 차별을 해소하고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제도와 규범을 타파해 줄 적임자”며,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6000 간호조무사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윤석열 후보가 바라보고 있는‘공정과 상식이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우리 간호조무사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기윤 직능총괄부본부장은“국민이 만들어낸 윤석열 후보는 간호조무사 교육체계 개편, 법정단체화 등 간호조무사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 설 것”이며, “저 역시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부본부장, 복지보건의료지원본부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