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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의료AI 신기술 KIMES 2026에서 선봬…진단AI부터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KIMES 2026]④ 아크 클레러버스 탈로스 마이허브 에이아이트릭스 등 AI 기업들 참가

    기사입력시간 2026-03-22 09:45
    최종업데이트 2026-03-22 09:50

    KIMES 2026 미리보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6(KIMES 2026)'이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키메스 2026(KIMES 2026)’은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트렌드를 선보이고,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올해 키메스 2026의 눈에 띄는 전시 품목을 소개한다.  

    ①피지컬 AI 적용된 의료기기, 수술과 재활 치료 환경 어떻게 바꿀까
    ②AI 의료기기·디지털치료기기 총집결…KIMES '인스파이어 특별관' 주목
    ③K-뷰티 의료기기 기술도 한자리에…리프팅부터 두피 진단까지
    ④최신 의료AI 신기술 선봬…진단AI부터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의료AI 신기술이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6(KIMES 2026)'에서 공개된다.  

    KIMES2026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아크의 위스키(WISKY) 모습.


    우선 아크(BL138)는 AI 기반 질병 조기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부산대병원 자회사다. 신뢰성 높은 국립대병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표준화된 임상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확도 높은 AI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아크가 KIMES에서 선보이는 AI 제품은 인공지능 기반 안과 질환 진단 솔루션인 위스키(WISKY)다. 

    위스키는 단 한 장의 안저 이미지로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질환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진단 정확도와 사용 편의성이 우수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 기술은 특히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망막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큰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클레버러스의 비클레버(BeClever) 모습.


    클레버러스(G200)는 병원·요양 현장에서 3년간 검증된 비전 AI 기반 ‘이상행동 탐지’ 전문 기업이다. 

    클레버러스 주력 솔루션 비클레버(BeClever)는 카메라 영상을 엣지 디바이스에서 실시간 분석해 병상이탈·낙상의심·폭행 및 자해 등 위험 행동을 감지하고 대시보드·모바일 앱으로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오탐으로 인한 알람 피로를 줄이면서도,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환자 안전 솔루션에 걸맞게 AES-256 기반 암호화, 캡처본 비식별화(모자이크), 토큰 기반 인증 등 강력한 보안·프라이버시 체계를 적용했으며, 필요 시 폐쇄망 운영도 가능합니다. 

    클레버러스는 포항세명기독병원, 국립재활원 등 등 다양한 기관에 도입·운영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과기부 주관 ‘모바일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탈로스의 안리스크.


    탈로스(TALOS Corp.)(B440)는 의료 AI를 기반으로 중증 질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기술 기업이다.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 창업진이 임상 현장의 한계를 직접 경험하며 설립했으며, 방대한 의료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치료 중심’ 의료에서 ‘예방 중심’ 의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탈로스의 대표 솔루션 안리스크(ANRISK)는 일반 건강검진 데이터만으로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기반 분석 서비스로다. 약 880만 인년(person-year) 규모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학습해 개발됐다. 

    안리스크는 국내 식약처를 비롯해 일본, 베트남, 대만 등 해외 인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국내외 대학병원, 공공의료기관, 건강검진센터 및 기업 검진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성메디텍 AI 낙상감지 시스템.


    삼성메디텍(B610)은 첨단 AI 비전 기술과 의료 전문성을 결합해 요양병원의 안전과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4시간 지능형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사용자 중심의 기술을 표방하고 있다. 

    삼성메디텍의 핵심 솔루션은 'AI 낙상감지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단순한 동작 감지를 넘어 딥러닝 기반의 정밀 행동 분석을 통해 낙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신체 부착물이나 별도의 센서 없이 AI 카메라만으로 구동돼 환자의 이물감과 불편함을 줄이며, 낙상 사고율을 95% 이상 감소시켰다. 

     
    마이허브 마이링크 모습.


    마이허브(maihub)(D310)는 의료 AI 플랫폼 ‘마이링크(maiLink)’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의료 AI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마이링크는 영상 정규화 AI 처리 기술, 병원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한 AI 통합 기술, 의료 정보 수집 및 분석 기술을 결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진단 보조 의료 AI 솔루션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도입·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마이링크는 10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도입돼, 1·2차 의료기관에서도 인공지능기반 의료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엔티엘헬스케어의 써비케어(CerviCARE AI) 모습.


    엔티엘헬스케어(C220)는 자궁경부암 검진 분야에 특화된 혁신 AI 펨테크 기업이다.

    1996년부터 형태학적 검사 기반의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Cervicography)을 개발·운영해 왔다. 자궁경부를 최대 50배까지 확대 촬영한 이미지를 원격으로 전송해 전문 의료진이 판독하는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약 1,500개 산부인과 (시장 점유율 약 80%) 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50만 명 이상의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검진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런 임상 경험과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엔티엘헬스케어는 AI 기반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인 '써비케어(CerviCARE AI)'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픽셀로의 내눈 바이탈플러스(AI AgeGuard Vital+) 모습.


    픽셀로(C428/G303)는 AI 기반 헬스케어 진단 솔루션과 공기환경 위생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기업으로, 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와 고성능 공기제균기를 중심으로 공공·의료·생활 공간의 건강 환경을 혁신하고 있다.

    픽셀로는 실시간 시선추적(Eye Tracking), 좌우 눈 구분, 거리 인식 기반 시력검사, AI 분석 기술을 자체 개발해, ‘내눈(NENOON)’ AI 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를 상용화했다. 

    해당 솔루션은 보건소, 학교, 병원, 안경원, 공공기관 등에서 비대면 건강 체크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실증특례를 통해 국내 최초 콘택트렌즈 온라인 배송 플랫폼 ‘내눈N’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혈압·악력 등 바이탈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내눈 바이탈플러스(AI AgeGuard Vital+)’를 통해 종합 헬스 자가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아이트릭스의 AI 기반 문진 솔루션인 브이닥 모습.


    에이아이트릭스(D320)는 2016년 11월 세브란스병원 교수와 카이스트 교수진이 공동 창업한 의료 AI 기업이다. 

    글로벌 AI 기술과 임상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공지능 기반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런 기술적 역량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2019년 8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2024년 271억원 규모의 시리즈 B를 통해 누적 투자금 381억원을 유치했다. 

    에이아이트릭스의 AI 기반 문진 솔루션인 브이닥은 사전 문진부터 사후 관리까지 진료 전후의 전반적인 과정을 포괄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식적으로 론칭하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통합 솔루션이다. 브이닥의 핵심 기능은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증상에 맞춘 최적화된 문진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