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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인제약, '팍스로야' 글로벌 IP 권리이전 완료…무형자산 체계 일원화

    기사입력시간 2026-01-26 16:18
    최종업데이트 2026-01-26 16:18

    명인제약이 이스라엘 Pharma Two B(P2B)의 파킨슨 치료제 ‘팍스로야캡슐’ 관련 모든 자산 인수 소유권 이전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명인제약은 지난 2025년 10월20일 이스라엘 Pharma Two B(P2B)의 팍스로야캡슐에 관한 모든 자산인수 소유권 경쟁입찰에 참여했다. 이후 지난 20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법원의 최종 결정문을 수령했으며 P2B의 팍스로야캡슐 관련 모든 자산 인수 소유권 이전 입찰에서 명인제약이 최종 낙찰자로 확정됐다.

    이번 이스라엘 텔아비브 법원의 결정으로 팍스로야캡슐의 인수 자산에 대한 모든 권리가 명인제약으로 일원화됐다. 이를 통해 명인제약은 향후 팍스로야캡슐의 개발과 허가, 상업화 등 글로벌 진출을 주도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팍스로야캡슐 인수 자산 소유권의 핵심은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의 명확한 귀속이다. 이에 따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한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에 등록된 3종의 특허에 대한 모든 권한이 명인제약으로 이전된다.

    아울러 이스라엘 및 미국에 등록된 상표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 임상시험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개발 데이터 등 주요 무형자산에 대한 권리 역시 명인제약으로 귀속된다. 이를 통해 특허·상표·데이터를 포괄하는 글로벌 IP 전반이 단일 주체인 명인제약으로 일원화되는 구조가 구축됐다. 명인제약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팍스로야캡슐의 추가 개발, 허가 전략 수립 및 글로벌 사업 추진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행 기반을 패키지 형태로 확보했다.

    명인제약 이행명 대표이사는 "법원의 최종 승인으로 권리관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명확히 해소됐고, IP와 핵심 무형자산이 명인제약의 단일 권리체계로 정리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팍스로야캡슐의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해외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아웃 체결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