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률이 95.5%로 지난해 보다 0.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행된 2024년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12월 1일에 발표했다.
발표 결과, 전체 3212명 응시자 중 3069명이 합격해 올해 합격률은 95.5%였다.
의사 국시 합격률은 최근 95%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의대생 국시 거부로 인해 400여명만이 응시했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22년 상반기까진 97%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2022년 하반기부터 95.9%로 떨어지더니 2023년도는 96.2%, 2024년도 95.5%를 기록했다.
응시자는 합격자 발표일 5일 이내(12월 5일, 오후 6시까지)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