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미국 의사들 10명 중 6명이 원격의료로 더 양질의 케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은 원격의료로 직업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느끼고 있었다.
미국의사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는 23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원격의료 조사 보고서(2021 Telehealth Survey Report)’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달 간 2232명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자 85% 원격의료 활용 중...대면진료 혼합 등으로 초기에 비해선 이용 줄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85%가 조사 시점에서 원격의료를 사용하고 있었다. 다만, 원격의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의사들 중 52%는 초기에 비해선 원격의료 활용이 줄었다고 답했다.
원격의료 활용이 초기에 비해 줄어든 이유로는 대면진료와 원격의료를 혼합해 이용하고 있다(32.9%)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환자들이 대면진료를 선호한다(27.4%) 의사 자신이 대면진료를 선호한다(19.4%) 등의 답변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환자들이 원격의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12.7%)는 답변도 10%를 넘었다.
전체 진료에서 원격의료를 활용하는 비율은 천차만별이었다. 한 주에 진료하는 환자 중 원격진료 환자의 비율이 0~20%인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48.1%였으며, 21~80%인 경우는 30.6%였다. 81~100%의 환자를 원격의료로 보는 비율도 21.3%에 달했다.
원격의료 대상은 주로 기존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응답자의 63%가 원격으로 진료하는 환자의 75% 이상이 기존 환자라고 답했으며, 51~75%가 13%, 26~50%가 8%, 0~25%가 16%를 차지했다.
원격의료가 이뤄진 장소는 대부분 클리닉(80%)이었으며, 이어서 자택(64%), 병원(15%) 순이었다. 환자들은 대부분(95%)이 집에서 원격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 케어 제공∙직업 만족도 제고 효과...비용절감 가능하단 답변도 44%
원격의료가 보다 포괄적이며 양질의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동의한다(28.6%), 동의한다(31.3%) 등 긍정적 답변을 한 비율이 60% 수준으로 과반을 넘었다. 보통이라고 답한 비율이 24.2%였으며, 동의하지 않는다(11.1%), 매우 동의하지 않는다(4.8%)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원격의료가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는 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 이상이 동의했으며, 원격의료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고 답한 비율도 62%로 그렇지 않다고 답한 비율(9.4%)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원격의료가 직업 만족도를 높이느냐는 질문에도 54.2%(매우동의∙동의 포함)가 그렇다고 답했다. 해당 질문에 보통이라고 답한 비율은 21.6%였으며, 동의하지 않는다(15.2%), 매우 동의하지 않는다(9%) 순이었다.
원격의료는 비용을 줄이는 데에도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답한 비율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44%였으며, 보통이라고 답한 경우가 35%, 비용 감소 효과가 없다고 한 경우가 21%였다.
응답자의 64%는 그들이 제공하는 대부분의 원격의료가 대면진료를 대체한다고 63%는 대면진료를 보완한다고 느끼고 있었다.
원격의료의 가치를 무엇을 통해 평가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환자 만족도(50.4%)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의료 접근성(47.8%), 임상적 결과(33.8%)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원격의료 향후에도 계속 활용 의사 높아...환자 의료접근성∙만족도 제고 등이 이유
원격의료를 지속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응답자 중 다수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응답자의 69%는 본인의 의료기관이 원격의료를 대면진료와 자연스럽게 통합하며 지속하는 단계라고 했으며, 26%는 그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상 지역 및 제공 서비스의 확대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다고 답했다.
개인적으로 원격의료 사용을 더 늘리고 싶다고 답한 비율도 56.1%로 보통(20.6%) 그렇지 않다(23.3%)에 비해 크게 높았다. 소속된 의료기관의 장이 원격의료 사용을 지속할 의지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69.8%가 그렇다고 답했다.
원격의료를 지속하려는 이유로는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85.7%), 환자들의 불필요한 지출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80.5%), 환자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69.5%) 등이 꼽혔으며, 임상적으로 효과적이었다는 답변도 67.2%로 뒤를 이었다.
미래에 어떤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지의 질문에는 의학적 관리(62.4%), 만성질환 관리(58.8%), 정신∙행동 건강(44.5%) 등의 답변이 많았다.
원격의료 시 영상 활용 93%...EHR서 접근 불가가 절반, 데이터∙수집 전송 등에도 한계
원격의료 시행 방식으로는 영상을 통해 하는 경우가 93%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전화 등 음성을 통해서만 시행한다고 한 경우도 69%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원격의료 시행 시에 사용하는 플랫폼으로는 음성만 지원하는 전화기(43.6%)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줌(36.2%), 독시미티(Doximity) 비디오(26.4%), EHR(전자건강기록) 원격의료 모듈이나 툴(26.1%) 등이 뒤를 이었다. EHR에서 바로 원격의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45%)는 응답, 그렇지 않다(43%)는 응답이 대략 절반씩 갈렸다.
원격의료 시행 시 도움을 얻기 위해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 것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절반 가량(48.8%)를 차지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33.3%), 혈압 측정 커프(18%), 산소포화도 측정기(12.5%) 순이었다.
이처럼 원격의료 시행시 도움을 주는 기기에 쌓인 데이터들이 자동적으로 수집되고 의사에게 전달되는지의 질문에는 대다수인 76%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환자 '디지털격차'∙의료기관 '보험 및 지불 정책 불확실성'이 향후 난점
의사들은 환자들이 원격의료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난점으로는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를 꼽았으며,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보험 및 지불 정책에서 불확실성이 가장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환자들의 원격의료 활용을 막는 요인은 제한적인 기술 접근성,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이해도 부족, 제한적인 광대역 인터넷 접근성, 휴대폰 요금제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 한계 등 기술과 인프라 측면이 주를 이뤘다.
반면, 의료기관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행됐던 보험 및 지불 정책의 철회(76.5%), 원격의료 관련 보험 부족(75.7%), 낮거나 전무한 수가(64.2%) 등이 향후 원격의료 활용에 장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원격의료 업무흐름 효율화와 관련된 질문에서는 원격의료와 대면진료 일정의 분리(67.3%), 환자의 체크인∙체크아웃을 위한 정식 프로세스 마련(61.9%), 인력 충원(57.6%), 직원 대상 원격의료 관련 트레이닝(55%), 디지털 대기실 제공을 위한 기술 개발(54.7%) 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인프라 구축으로 접근권 보장∙업무흐름 개선∙EHR 통한 원격의료 지원 기술과 통합 등 필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보고서는 “다수의 응답자들은 계속해서 원격의료를 활용할 의향이 있었다. 이는 의사들이 원격의료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남아있길 바란다는 의미”라며 “향후 원격의료를 보다 최적화하기 위해선 광대역, 인터넷 연결 기기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한 원격의료에 대한 동등한 접근권 보장, 원격의료 업무흐름 개선을 통한 효율성 제고, EHR을 통한 원격의료와 이를 지원하는 기술의 통합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사협회 제럴드 하먼(Gerald Harmon) 회장은 “의사들은 원격의료가 환자에게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고 있고, 정책입안자들이나 보험사들도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며 “환자들은 의료 접근성이 향상된 새로운 시대를 맞아 큰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조사는 원격의료가 널리 채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의회가 메디케어 환자들이 이 같은 원격의료를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사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는 23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원격의료 조사 보고서(2021 Telehealth Survey Report)’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달 간 2232명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자 85% 원격의료 활용 중...대면진료 혼합 등으로 초기에 비해선 이용 줄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85%가 조사 시점에서 원격의료를 사용하고 있었다. 다만, 원격의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의사들 중 52%는 초기에 비해선 원격의료 활용이 줄었다고 답했다.
원격의료 활용이 초기에 비해 줄어든 이유로는 대면진료와 원격의료를 혼합해 이용하고 있다(32.9%)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환자들이 대면진료를 선호한다(27.4%) 의사 자신이 대면진료를 선호한다(19.4%) 등의 답변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환자들이 원격의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12.7%)는 답변도 10%를 넘었다.
전체 진료에서 원격의료를 활용하는 비율은 천차만별이었다. 한 주에 진료하는 환자 중 원격진료 환자의 비율이 0~20%인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48.1%였으며, 21~80%인 경우는 30.6%였다. 81~100%의 환자를 원격의료로 보는 비율도 21.3%에 달했다.
원격의료 대상은 주로 기존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응답자의 63%가 원격으로 진료하는 환자의 75% 이상이 기존 환자라고 답했으며, 51~75%가 13%, 26~50%가 8%, 0~25%가 16%를 차지했다.
원격의료가 이뤄진 장소는 대부분 클리닉(80%)이었으며, 이어서 자택(64%), 병원(15%) 순이었다. 환자들은 대부분(95%)이 집에서 원격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 케어 제공∙직업 만족도 제고 효과...비용절감 가능하단 답변도 44%
원격의료가 보다 포괄적이며 양질의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동의한다(28.6%), 동의한다(31.3%) 등 긍정적 답변을 한 비율이 60% 수준으로 과반을 넘었다. 보통이라고 답한 비율이 24.2%였으며, 동의하지 않는다(11.1%), 매우 동의하지 않는다(4.8%)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원격의료가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는 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 이상이 동의했으며, 원격의료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고 답한 비율도 62%로 그렇지 않다고 답한 비율(9.4%)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원격의료가 직업 만족도를 높이느냐는 질문에도 54.2%(매우동의∙동의 포함)가 그렇다고 답했다. 해당 질문에 보통이라고 답한 비율은 21.6%였으며, 동의하지 않는다(15.2%), 매우 동의하지 않는다(9%) 순이었다.
원격의료는 비용을 줄이는 데에도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답한 비율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44%였으며, 보통이라고 답한 경우가 35%, 비용 감소 효과가 없다고 한 경우가 21%였다.
응답자의 64%는 그들이 제공하는 대부분의 원격의료가 대면진료를 대체한다고 63%는 대면진료를 보완한다고 느끼고 있었다.
원격의료의 가치를 무엇을 통해 평가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환자 만족도(50.4%)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의료 접근성(47.8%), 임상적 결과(33.8%)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원격의료 향후에도 계속 활용 의사 높아...환자 의료접근성∙만족도 제고 등이 이유
원격의료를 지속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응답자 중 다수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응답자의 69%는 본인의 의료기관이 원격의료를 대면진료와 자연스럽게 통합하며 지속하는 단계라고 했으며, 26%는 그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상 지역 및 제공 서비스의 확대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다고 답했다.
개인적으로 원격의료 사용을 더 늘리고 싶다고 답한 비율도 56.1%로 보통(20.6%) 그렇지 않다(23.3%)에 비해 크게 높았다. 소속된 의료기관의 장이 원격의료 사용을 지속할 의지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69.8%가 그렇다고 답했다.
원격의료를 지속하려는 이유로는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85.7%), 환자들의 불필요한 지출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80.5%), 환자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69.5%) 등이 꼽혔으며, 임상적으로 효과적이었다는 답변도 67.2%로 뒤를 이었다.
미래에 어떤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지의 질문에는 의학적 관리(62.4%), 만성질환 관리(58.8%), 정신∙행동 건강(44.5%) 등의 답변이 많았다.
원격의료 시 영상 활용 93%...EHR서 접근 불가가 절반, 데이터∙수집 전송 등에도 한계
원격의료 시행 방식으로는 영상을 통해 하는 경우가 93%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전화 등 음성을 통해서만 시행한다고 한 경우도 69%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원격의료 시행 시에 사용하는 플랫폼으로는 음성만 지원하는 전화기(43.6%)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줌(36.2%), 독시미티(Doximity) 비디오(26.4%), EHR(전자건강기록) 원격의료 모듈이나 툴(26.1%) 등이 뒤를 이었다. EHR에서 바로 원격의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45%)는 응답, 그렇지 않다(43%)는 응답이 대략 절반씩 갈렸다.
원격의료 시행 시 도움을 얻기 위해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 것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절반 가량(48.8%)를 차지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33.3%), 혈압 측정 커프(18%), 산소포화도 측정기(12.5%) 순이었다.
이처럼 원격의료 시행시 도움을 주는 기기에 쌓인 데이터들이 자동적으로 수집되고 의사에게 전달되는지의 질문에는 대다수인 76%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환자 '디지털격차'∙의료기관 '보험 및 지불 정책 불확실성'이 향후 난점
의사들은 환자들이 원격의료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난점으로는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를 꼽았으며,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보험 및 지불 정책에서 불확실성이 가장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환자들의 원격의료 활용을 막는 요인은 제한적인 기술 접근성,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이해도 부족, 제한적인 광대역 인터넷 접근성, 휴대폰 요금제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 한계 등 기술과 인프라 측면이 주를 이뤘다.
반면, 의료기관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행됐던 보험 및 지불 정책의 철회(76.5%), 원격의료 관련 보험 부족(75.7%), 낮거나 전무한 수가(64.2%) 등이 향후 원격의료 활용에 장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원격의료 업무흐름 효율화와 관련된 질문에서는 원격의료와 대면진료 일정의 분리(67.3%), 환자의 체크인∙체크아웃을 위한 정식 프로세스 마련(61.9%), 인력 충원(57.6%), 직원 대상 원격의료 관련 트레이닝(55%), 디지털 대기실 제공을 위한 기술 개발(54.7%) 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인프라 구축으로 접근권 보장∙업무흐름 개선∙EHR 통한 원격의료 지원 기술과 통합 등 필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보고서는 “다수의 응답자들은 계속해서 원격의료를 활용할 의향이 있었다. 이는 의사들이 원격의료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남아있길 바란다는 의미”라며 “향후 원격의료를 보다 최적화하기 위해선 광대역, 인터넷 연결 기기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한 원격의료에 대한 동등한 접근권 보장, 원격의료 업무흐름 개선을 통한 효율성 제고, EHR을 통한 원격의료와 이를 지원하는 기술의 통합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사협회 제럴드 하먼(Gerald Harmon) 회장은 “의사들은 원격의료가 환자에게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고 있고, 정책입안자들이나 보험사들도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며 “환자들은 의료 접근성이 향상된 새로운 시대를 맞아 큰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조사는 원격의료가 널리 채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의회가 메디케어 환자들이 이 같은 원격의료를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