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업은 국내외 판로지원, 우수인력 채용,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녹십자셀은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과 세계적인 수준의 R&D인력을 통한 기술혁신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경영혁신 측면에서도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8.8% 증가한 것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녹십자셀 이득주 대표는 "이번 인증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은 물론 독점적 기술 경쟁력과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국가기관으로부터 공인 받은 것"이라면서 "판로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매출 증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