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권미란 기자]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용량 4가 독감백신 ‘GC3114’의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업체에 따르면 GC3114는 일반 4가 독감백신보다 항원 함량이 4배 더 높아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의 독감 예방효과가 더 큰 제품이다. 고령층 전용 독감백신은 전세계적으로 3가지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만 상용화된 상태다. 고용량 4가 독감백신의 경우 GC녹십자와 프랑스계 제약사인 사노피가 제품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고용량 독감백신까지 개발에 성공하면 거대 글로벌 백신 제조사와 견줄만한 독감백신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며 "제품군 확대를 통해 연령대별 효과적인 독감 바이러스 예방, 대유행 감염병 대비 등 사회적인 측면과 국내외 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점유율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이 업체에 따르면 GC3114는 일반 4가 독감백신보다 항원 함량이 4배 더 높아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의 독감 예방효과가 더 큰 제품이다. 고령층 전용 독감백신은 전세계적으로 3가지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만 상용화된 상태다. 고용량 4가 독감백신의 경우 GC녹십자와 프랑스계 제약사인 사노피가 제품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고용량 독감백신까지 개발에 성공하면 거대 글로벌 백신 제조사와 견줄만한 독감백신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며 "제품군 확대를 통해 연령대별 효과적인 독감 바이러스 예방, 대유행 감염병 대비 등 사회적인 측면과 국내외 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점유율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