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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분자진단·항체진단 통합 플랫폼 구축

젠바디와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 기술이전 계약 체결

기사입력시간 20-04-13 10:42
최종업데이트 20-04-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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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는 젠바디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제조기술이전 및 생산 협력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관련 기술이전을 통해 이달부터 수출 허가와 실제 수출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젠바디의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는 한 두 방울의 소량 혈액으로 10분 이내 진단이 가능한 면역학적 방식의 제품으로, 별도의 장비 없이 키트만으로 신속한 현장 진단이 가능하다.

이는 감염 후 항체 형성기에 약 95%의 정확도를 나타냈으며, 핵산검출법(PCR)과 병행할 시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GC녹십자엠에스는 분자 진단 및 항체 진단 키트가 모두 생산 가능한 충북 음성의 공장을 통해 젠바디를 비롯한 타 기업들로부터 위탁생산(CMO)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코로나19 분자 진단과 면역 진단까지 코로나19 진단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면서 "현재 스위스 헬스케어 업체와 수출 계약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은 물론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상대적으로 검사 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 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젠바디 김진수 대표이사는 "이번 GC녹십자엠에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진단키트 사업에 있어 다각도의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