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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로핏,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참가

    치매 치료제 처방, 치료 효과 및 부작용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공개…과학자문위원 이와타 아츠시 박사 강연

    기사입력시간 2026-04-22 14:20
    최종업데이트 2026-04-22 14:20

    일본 도쿄도 건강장수 의료센터 이와타 아츠시 부소장이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뉴로핏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학회에서 부스를 마련해 치매 치료제의 처방, 치료 효과 및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를 선보였다. 뉴로핏 아쿠아 AD는 MRI(자기공명영상)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정량 분석해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뇌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뉴로핏은 부스 전시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 AD와 함께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을 소개했다.
     
    아울러 학회에서 진행된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뉴로핏의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먼저 일본 도쿄도 건강 장수 의료센터 부소장인 이와타 아츠시 박사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입 이후 ARIA 모니터링 부담에 따른 AI 솔루션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타 아츠시 박사는 “현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투약 시 부작용 확인을 위한 반복적인 MRI 촬영 및 판독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육안 판독 중심의 ARIA 모니터링을 자동화한 뉴로핏의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타 아츠시 박사는 신경과 전문의이자 행동 신경과학 및 신경 영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현재 도쿄대학교병원 외래진료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뉴로핏은 지난해 8월 이와타 아츠시 박사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한 바 있다.
     
    이어 김혁기 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 공학박사는 ‘MRI 기반 산소 대사 지표(뇌혈류·산소추출률·뇌산소대사율)를 활용한 치매 신약의 치료 반응을 평가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바이오마커 모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박사는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뉴로핏 주요 솔루션과의 연계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뉴로핏 빈준길 공동대표이사는 “현재 글로벌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이 확대됨에 따라 치료제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뉴로핏 아쿠아 AD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학회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