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임현택 후보가 35.72%(1만2031표) 득표율로 1등을 차지했다. 다만 기호 2번 주수호 후보가 29.23%(9846표)로 2등을 차지해 1위 후보 득표가 과반을 넘지 않아 최종 회장 당선은 25~26일 결선투표 이후로 이뤄지게 됐다.
이날 선거 투표율은 66.46%(선거인 수 5만681명 중 3만3684명)를 기록했다.
나머지 박명하 후보는 16.83%(5669표), 박인숙 후보는 15.54%(5234표), 정운용 후보는 2.63%(904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