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은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 NK세포(Natural Killer Cell·자연살해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의 국내 임상을 승인받았다.
CBT101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를 증식시켜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다.
NK세포는 인체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면역세포로, 바이러스·암 등이 침투하면 가장 먼저 대응한다. 이 세포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해 암세포만 공격∙제거하며, 암세포뿐만 아니라 암 줄기세포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암 재발 및 전이를 막을 수 있다.
특히 CBT101에는 차바이오텍의 독자적인 세포배양 기술이 적용돼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000배 높이고, 5~10% 수준인 NK세포 활성도를 90%까지 향상시킨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2018년 이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1상임상을 통해 CBT1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 투여용량과 임상2상 권장용량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약물의 면역작용과 종양 재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도 관찰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CBT101은 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의 GMP 시설에서 생산된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이미 난소암, 간암, 위암, 교모세포종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한 동물모델 연구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자 임상 등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로 경쟁력도 갖췄다"면서 "임상 1상을 빠르게 완료한 뒤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CBT101 외에, 차바이오컴플렉스 GMP에서 자체 생산한 CordSTEM-DD의 임상개발도 진행 중이며, 독자적인 우수한 세포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CBT101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를 증식시켜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다.
NK세포는 인체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면역세포로, 바이러스·암 등이 침투하면 가장 먼저 대응한다. 이 세포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해 암세포만 공격∙제거하며, 암세포뿐만 아니라 암 줄기세포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암 재발 및 전이를 막을 수 있다.
특히 CBT101에는 차바이오텍의 독자적인 세포배양 기술이 적용돼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000배 높이고, 5~10% 수준인 NK세포 활성도를 90%까지 향상시킨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2018년 이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1상임상을 통해 CBT1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 투여용량과 임상2상 권장용량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약물의 면역작용과 종양 재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도 관찰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CBT101은 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의 GMP 시설에서 생산된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이미 난소암, 간암, 위암, 교모세포종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한 동물모델 연구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자 임상 등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로 경쟁력도 갖췄다"면서 "임상 1상을 빠르게 완료한 뒤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CBT101 외에, 차바이오컴플렉스 GMP에서 자체 생산한 CordSTEM-DD의 임상개발도 진행 중이며, 독자적인 우수한 세포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