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AI 기업 클라리파이는 딥러닝 기반 CT 영상잡음 제거 솔루션 클라리CT.AI(ClariCT.AI)가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디지털 마켓플레이스에 출시됐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FDA 승인 및 CE 인증을 획득한 클라리CT.AI가 이번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통해 전 세계 대규모 사용자들에게 훨씬 더 쉽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의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는 모든 주요 임상 전문 분야 및 작업을 위한 지능형 통합 이미징원스톱 서비스로, 해당 마켓에 출시된 파트너사의 솔루션과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연계해 사용자를 지원한다.
클라리파이 해리 팍(Harry Park) 미국 지사장은 "클라리CT.AI는 사용자가 반복적인 스캔없이 잡음이 제거된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엄격한 통합 프로세스를 거쳤다”며 “게다가 더 낮은 방사선량을 사용함으로써 환자가 보다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