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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드트로닉코리아, 제주 올레길서 ‘베풀GO 나누GO 베나실 캠페인’

    하지정맥류 예방위한 걷기 중요성 알리는 ‘베나실 캠페인’ 4년째 전개

    기사입력시간 2022-11-12 08:52
    최종업데이트 2022-11-12 08:52

    메드트로닉코리아 관계자가 올레 5코스 공식안내소 앞에서 다리 건강 체크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메드트로닉코리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보행자의 날을 맞아 11일부터 2주 동안 제주 올레길에서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베나실 캠페인)을 전개한다.
     
    베나실 캠페인은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지난 2019년부터 보행자의 날인 11월11일에 맞춰 전개해온 질환 인식 증진 캠페인이다.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독려하고 하지정맥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걷기 명소에서 개최해 왔다.
     
    4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제주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코스별 평균 16km에 달하는 올레길을 걷는 동안 다리 건강을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리 건강 체크 이벤트’가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제주 올레길 전 코스에 위치한 공식안내소에서 하지정맥류 의심 증상들로 구성된 ‘하지정맥류 셀프 체크리스트’를 수령하면 된다. 코스 완주 후 공식안내소에 방문해 하지정맥류 의심 증상을 체크한 내용을 보여주면 제주에서 생산한 친환경 소재의 트래킹 양말을 선착순 증정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유승록 전무는 “제주올레가 추구하는 ‘보행자, 지역민, 자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길’이라는 지속가능성의 가치가 ‘건강한 다리, 안전한 보행’이라는 베나실 캠페인의 슬로건과 잘 맞았다”며 “메드트로닉 베나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다리 건강을 위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환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치료 환경과 하지정맥류 치료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