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최대주주인 대웅제약이 100억원을 추가 투자해 한올바이오파마 주식을 장내 매수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신약 개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약 1040억원을 투자해 동사의 주식 30%를 취득하고 최대주주로 공동경영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는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와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중국지역 개발 및 판권을 8100만불의 경상기술료와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중국의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에 기술 수출했고, 스위스의 로이번트(Roivant)와는 HL161의 북미, 유럽 등 지역 개발 및 판권을 5억 250만불의 기술료와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라이선스 아웃한 바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들 기업과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맺어 개발 중인 HL161 항체신약은 북미 및 유럽에서 희귀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 안병증, 중증 근무력증, 온난항체 용혈성빈혈에 대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웅과 한올은 미국에서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에 대한 첫 번째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두 번째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외부요인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낮아진 것을 감안해 이 시기에 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신약 개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약 1040억원을 투자해 동사의 주식 30%를 취득하고 최대주주로 공동경영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는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와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중국지역 개발 및 판권을 8100만불의 경상기술료와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중국의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에 기술 수출했고, 스위스의 로이번트(Roivant)와는 HL161의 북미, 유럽 등 지역 개발 및 판권을 5억 250만불의 기술료와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라이선스 아웃한 바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들 기업과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맺어 개발 중인 HL161 항체신약은 북미 및 유럽에서 희귀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 안병증, 중증 근무력증, 온난항체 용혈성빈혈에 대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웅과 한올은 미국에서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에 대한 첫 번째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두 번째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외부요인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낮아진 것을 감안해 이 시기에 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