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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 의약전문포털 '후다닥' 오픈

    의료전문가·소비자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학술부터 경영까지 정보 제공

    기사입력시간 2020-04-06 09:50
    최종업데이트 2020-04-06 16:35


    일동제약은 의료전문가와 의료소비자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의약전문포털 '후다닥(Whodadoc)'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후다닥’은 의료전문가와 일반 소비자를 위한 △후다닥-의사후다닥-건강의 2개 사이트와 모바일앱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메뉴의 용도에 따라 양 사이트가 연동되어 빠르고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일동제약은 "후다닥-의사는 의료인들의 진료 활동에 도움을 주면서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얻기 어려울 수 있는 다방면의 전문 정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의학 관련 정보 외에도 비의료 분야의 정보들을 노무, 세무, 법무, 보험심사, 학술의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제공하고, 질문을 올리면 관련 전문가들이 48시간내 Q&A 답변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고 했다.

    'MY병원' 메뉴에서는 직원 임금 계산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의 임금계산 서비스인 '페이봇'과 병원에서 필요한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서류를 간편하게 구비할 수 있도록 돕는 모의 개인정보보호자율점검 서비스 ‘퍼스널봇’ 등 병원 경영을 위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우리동네환자Q&A'메뉴에서는 같은 지역의 환자가 질문을 하면 지역기반 서비스를 통해 해당 지역의 의료전문가가 직접 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을 해줄 수 있게 설계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인터넷에 범람하는 잘못된 정보 속에서 신뢰 가능한 정보들을 얻도록 했고, 의료전문가에게는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자연스럽게 병원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병원의 진료시간, 이벤트를 알릴 수 있고 미니 홈페이지 기능처럼 병원을 소개할 수 있는 '후다닥병원홈피'와 '직원채용', 맛집·여행정보, 교육자료 등 의료인을 위한 흥미롭고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Who(누가)’, ‘Da(多, 수많은)’, ‘Doc(Doctor, 의료전문가)’의 세 가지 뜻이 합쳐진 이름"이라며 "많은 의료전문가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환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플랫폼"이라며 "의료전문가가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