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테크] 엠씨스퀘어, 수면유도·수면모니터링·수면유지 기능 ‘슬립스퀘어 스마트베개’ 출시
오는 11월13일~15일 코엑스D홀 '슬립테크2020'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
기사입력시간 2020-11-11 09:00
최종업데이트
2020-11-11 10:02
'슬립테크2020' 미리보기 11월 13일~15일 코엑스 D홀
한국수면산업협회와 대한민국 최대 의사 포털 메디게이트를 운영하는 메디씨앤씨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와 팀마이스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2020’ 전시회(http://www.sleep-tech.co.kr/)가 오는 11월 13일(금)~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슬립테크2020’ 전시회는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날로 성장하는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수면산업은 침대, 베개 등 침구류 외에 제약, 뷰티, IT기술이 접목된 제품까지 2012년 5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면서 7년 만에 무려 6배나 성장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수면장애’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64만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7월 수면다원검사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면서 수면장애로 병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더 늘고 있다.
한국수면산업협회와 대한민국 최대 의사 포털 메디게이트를 운영하는 메디씨앤씨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와 팀마이스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2020’ 전시회(http://www.sleep-tech.co.kr/)가 오는 11월 13일(금)~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슬립테크2020’ 전시회는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날로 성장하는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수면산업은 침대, 베개 등 침구류 외에 제약, 뷰티, IT기술이 접목된 제품까지 2012년 5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면서 7년 만에 무려 6배나 성장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수면장애’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64만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7월 수면다원검사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면서 수면장애로 병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더 늘고 있다.
엠씨스퀘어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리는 수면산업전시회 ’슬립테크(SLEEPTECH)2020'에서 ‘Deep Sleep, 숙면은 뇌과학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엠씨스퀘어의 ‘슬립스퀘어 스마트베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슬립스퀘어 스마트베개는 30년간 300만 고객이 경험한 ‘엠씨스퀘어’의 독보적인 뇌파 동조화 기술과 국제적인 연구기관들과의 끊임없는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딥슬립(Deep Sleep)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슬립스퀘어 스마트베개는 수면유도, 수면모니터링, 수면유지 기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최초 입면할 때 60분간 딥슬립(Deep Sleep) 사운드와 자연의 소리가 60분간 작동돼 입면시간이 30% 이상 단축시키고, 입면 후 90분간의 골든타임 동안 깊은 숙면단계로 유도, 유지하게 된다.
수면 중 3분에 18회 이상 뒤척임이 감지될 경우 다시 딥슬립(Deep Sleep) 수면유지음이 30분이 작동돼 수면 중 뒤척임을 50%이상 감소시킨다. 전체 수면시간 또한 10% 이상 증가한다.
엠씨스퀘어 딥슬립(Deep Sleep) 사운드와 함께 작동되는 자연의 소리는 파도소리와 계곡물소리, 빗소리 3가지 중 선택하해 사용 가능하다. 이 자연의 소리는 국 음향 솔루션 ‘디지소닉’과 공동 개발한 3D 입체음향으로 제작돼 영화관처럼 실감나는 자연의 실제음향을 구현해 사용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이는 1991년부터 꾸준한 수면 임상연구가 진행됐으며, 최근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 국립 표준과학연구원과의 연구결과, 한층 향상된 슬립스퀘어 스마트베개의 숙면 유도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엠씨스퀘어 지오엠씨의 임영현 대표(대한수면산업협회장)는 “옛말에 ‘잠이 보약이다’라고 했다. 특히 잠이 드는 과정, 입면하는 최초 90분의 골든타임에 깊은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때 우리의 뇌는 청소되는 과정을 거치며 호르몬분비, 기억저장, 피로회복, 세포복구, 에너지보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슬립스퀘어 스마트베개는 수면 유도, 수면 모니터링, 수면 유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수면의 질 향상 뿐 아니라 숙면 후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향상, 면역력 강화, 치매 예방까지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엠씨스퀘어는 숙면유도 베개 ‘슬립스퀘어 스마트베개’ 출시에 이어 집콕시대 혼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힐링체어’, 현대건설과 함께 진행 중인 ‘아파트 숙면시스템 빌트인 사업’까지 다양한 수면 관련 기술과 제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인류의 뇌건강과 수면건강에 기여하는 휴먼 브레인케어 플랫폼(Human Braincare Platform)으로 진화를 거듭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수면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4일자 워싱턴포스트에서는 ‘코로나불면증(Coronasomnia)’이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대한수면학회는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수면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은 대표적인 수면부족국가다. 하루 평균 수면시간 7시간 41분으로 OECD국가 평균 8시간 22분에 훨씬 못미치며 꼴찌를 기록했다. 또한 웰니스트렌드리포트2019에 따르면 한국인 수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87점에 불과하며 매년 하락하는 추세로, 한국인은 수면부족과 수면의 질 저하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수면시장은 3조원 규모이며, 매년 10% 이상 성장하는 추세다. 많은 수면제품들이 소재와 모양에 집중되어 실제 수면유도 기능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으나, 최근 수면제품에 첨단 IT 기술과 접목된 ‘슬립테크(Sleep Tech)'가 최근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어 오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수면산업박람회 ’슬립테크(SLEEPTECH)2020'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