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체 제스파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슬립테크 2020'에 참가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미용기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숙면을 유도하는 각종 마사지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제스파가 최근 출시한 수면참견 베개 안마기는 '수면을 부르는 느리지만 깊은 참견'이라는 의미로 목 마사지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안마구를 개발해 적용한 마사지기다.
 
해당 제품은 10cm 높이로 목을 지탱하면서 목을 C자 형태로 유지, 긴장된 목 근육을 효과적으로 마사지해준다. 이를 통해 경직된 목 부위 근육을 가장 편한 상태로 풀어줘 자연스럽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면참견 베개안마기는 3가지 안마모드로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마사지의 세기와 속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겉커버도 손쉽게 분리해 세탁할 수 있다.
 
제스파는 이번 슬립테크2020에서 의자형안마기, 발마사기, 핸드마사지기, 두피마사지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스파는 2018년과 2019년 헬스케어 브랜드대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2019년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대상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3년 연속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도 수상했다.
 
제스파 관계자는 "피로가 쌓이면 목과 어깨가 뭉쳐 잠을 편하게 자기 힘들다. 이런 이유로 누워서 목과 어깨를 편하게 마사지할 수 있는 베개안마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인체공학적인 안마구 구현으로 마사지를 받고나면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