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바뀌어도 대의원회를 개혁하지 않으면 원활하게 회무를 진행할 수 없다. 대의원회가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좀 더 담을 수 있도록 구성 비율이 바뀌어야 한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2번 기동훈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협 대의원회 개혁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20~40대 의사 비율이 전체 의사의 70%를 넘는다고 한다”라며 “대의원 245명 중에 40대 이하 젊은 의사는 가뭄에 콩 나듯하고, 대부분 50대 이상”이라고 했다.
기 후보는 “전공의가 1만7000명이면 전체 의사 13만명의 10% 이상을 차지한다”라며 “전공의 대의원은 적어도 24자리 이상 받는 것이 맞는데, 실제로 배정된 숫자는 5명”이라고 지적했다.
기 후보는 대한의학회를 의식한 듯 “대의원총회에 가보면 매번 한 직역의 자리가 텅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라며 “빈 자리의 일부라도 젊은 의사들에게 배정된다면 더 많은 의견을 나누고,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협은 대의원회 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라며 ”변화와 개혁 없이는 도태될 것이며, 젊은 의사들의 미래는 어두워 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2번 기동훈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협 대의원회 개혁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20~40대 의사 비율이 전체 의사의 70%를 넘는다고 한다”라며 “대의원 245명 중에 40대 이하 젊은 의사는 가뭄에 콩 나듯하고, 대부분 50대 이상”이라고 했다.
기 후보는 “전공의가 1만7000명이면 전체 의사 13만명의 10% 이상을 차지한다”라며 “전공의 대의원은 적어도 24자리 이상 받는 것이 맞는데, 실제로 배정된 숫자는 5명”이라고 지적했다.
기 후보는 대한의학회를 의식한 듯 “대의원총회에 가보면 매번 한 직역의 자리가 텅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라며 “빈 자리의 일부라도 젊은 의사들에게 배정된다면 더 많은 의견을 나누고,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협은 대의원회 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라며 ”변화와 개혁 없이는 도태될 것이며, 젊은 의사들의 미래는 어두워 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