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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삼성서울병원과 AI 심전도 생체신호 센서 개발 추진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 MOU 체결

기사입력시간 21-10-27 11:00
최종업데이트 21-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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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왼쪽부터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미래의학연구원장, 안국약품 박인철 본부장.

안국약품은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와 연구중심병원 K-DEM Station 과제 연구 진행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생체신호 센서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6일 MOU 체결식을 열고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미래의학연구원장, 전홍진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 안국약품 박인철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교환했다. 

안국약품이 코마케팅하고 있는 얼라이브코어의 심전계(AI기반 심전도 생체신호센서) ‘카디아모바일’은 손가락 센서를 터치해서 실시간으로 심장의 활동을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부정맥의 3가지 증상(심방세동, 빈맥, 서맥)과 정상 리듬을 측정하고 분석해 심방세동의 조기진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홍진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개발 중인 'VR-바이오피드백-모션체어(가상현실과 모션체어를 결합해 우울∙불안∙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의료기기)'에서 긴장과 스트레스를 측정할 예정이다.

카디아모바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제품으로, 150여 편의 논문을 통해 임상적으로 검증됐다. 

안국약품 원덕권 사장은 "이번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으로 안국 2030 뉴비전 달성을 위한 시작인만큼 개발 진행에 큰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박인철 본부장은 “카디아모바일은 글로벌 최적의 개인용 심전도 관리 솔루션 제공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생체신호 센서 컨텐츠로 사용 될 수 있어 향후에도 심전도 생체신호 센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은 "심전도 생체신호 센서는 의료기기의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면서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카디아모바일 심전도 센서를 활용하면 개발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미래의학연구원장(비뇨의학과 교수)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디지털, 전자 기술과 의료와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치료기술 개발과 함께 의료 현장에 빠르게 적용되고 활용 될 수 있도록 원내 역량을 결집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