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2022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제3회 국제수면건강산업박람회 슬립테크2022(SleepTech2022)‘ 수면건강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경쟁이 뜨겁다.
이번 공모전은 수면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수면산업의 발전 및 건강한 수면관리를 도모하고자 메디씨앤씨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 한국수면기술협회(KSTA)가 주관한다. 지난 4월15일부터 5월30일까지 있었전 접수기간에 신청한 60여개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15~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슬립테크2022에서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부터 꿀잠아이디어상까지 수상팀이 결정되며, 결과는 8월1일 슬립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총 상금규모는 650만원이다.
꿀밤팀(서울여대 안혜림외 2인)은 수면관리 앱 ’꿀밤‘과 모터 진동으로 수면을 돕는 ’꿀밤 바이브‘를 연계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꿀밤 앱을 통해 모터의 진동 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앱에서는 독서, 차 마시기 등 수면에 도움이 되는 미션 수행을 통해 수면 유도와 주체적인 수면 습관 형성을 돕는다. 꿀밤팀은 “다양한 미션이 마련된 앱, 고무밴드 형태로 들고 다니며 침대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모터가 시너지를 내 수면을 돕는다”고 말했다.
나비잠팀(한봄고등학교 박정원외 2인)은 ’수면 데이터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면질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수면 패턴이 흐트러진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수집한 데이터를 정제 및 라벨링하고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수면 진행 단계별 라이프로그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수면 주기를 예측·관리할 수 있는 AI 수면관리 모델이다. 나비잠팀은 “환자와 문답방식이 아닌 라이프로그 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수면 질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했다.
더자람팀(서울대 윤자현외 1인)은 캐릭터형 보상을 이용한 수면관리 앱 ’단잠의 섬‘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단잠의 섬이란 가상 세계에 사는 고정 거주자 달토끼 외에 사용자가 앱에 입력한 수면 시간 1시간 전후에 수면을 할 경우 새로운 캐릭터로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해당 앱은 달 모양의 무드등과도 연결돼 있다. 더자람팀은 “사용자의 규칙적 수면이 목표”라며 “섬의 활동 및 수면시간대를 사용자와 동기화해 몰입도가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돈워리 차일드팀(전남대 최지호외 2인)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딥보이스 무드등 스마트 스피커 ’슬리핑 문라잇(Sleeping Moonlight)’으로 수상을 노린다. 슬리핑 문라잇은 딥보이스를 통해 부모님이나 친근한 사람·캐릭터의 목소리와 억양으로 동화를 들려주거나 노래를 들려줘 아이들이 혼자서도 잘 잘 수있도록 돕는다. 돈워리 차일드팀은 “혼자자기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아동의 수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중하나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산체스팀(경기대 나성채외 1인)은 ‘캐릭터 무드등+무선충전기’로 본선 진출팀들과 경쟁한다. 숙면에 방해가 되는 밤 늦은 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사용자가 무선충전기 위해 폰을 올려놓으면 앱 상의 캐릭터가 성장하고, 무드등이 켜지는 방식이다. 산체스팀은 “강제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게 아닌 제품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한다”며 “앱과 기기가 결합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쾌한 아침 편안한 저녁팀(전남대 김세정외 2인)은 1인 가구의 수면을 위한 공기청정기 ‘NaD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기존 공기청정기와 달리 아로마, 침구 자동 건조, 화이트 노이즈, 바람 등을 활용해 입면부터 기상까지 수면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으로 보조하는 수면 모드를 탑재한다는 아이디어다. 상쾌한 아침 편안한 저녁팀은 “1인가구에서 공간활용도가 높은 수면 케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NaD 공기청정기가 수면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슬립온팀(국민대 이상혁외 3인)은 실시간으로 사용자 수면 패턴, 수면 환경 등을 분석해 수면환경을 최적화하는 IoT 기반 제품 ‘포근이’로 본선에 올랐다. 사용자가 자는 동안 스마트워치에서 측정된 수면 정보 등을 기반으로 온도·습도·조도 조절, 노이즈 캔슬링, 수면 유도 디퓨저 등을 통해 최적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슬립온팀은 “포근이는 IoT 기반 제품으로 다양한 전자제품과 호환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연동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다”며 “연동되는 제품과 함께 사용시 사용자의 제품 사용에 대한 효율은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코세베리팀(창원대 윤수빈외 2인)은 ‘노이즈 캔슬링 캐노피’로 수면을 방해하는 소음으로부터 사용자들을 해방시켜주는 것이 목표다. 노이즈 캔슬링 캐노피는 침대에 다는 캐노피에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얹어 밤에 층간 소음 및 편안한 휴식을 갖게 도와준다. 코세베리팀은 “시중에 유사한 제품을 찾아볼 수 없다”며 “노이즈 캔슬링 캐노피로 편안한 휴식은 물론 사회적 측면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꼬북이들팀(금오공대 이선재외 3인)은 바람을 통해 잠자리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는 ‘네이처 인 마이 베드(Nature in My Bed)’로 슬립테크2022를 찾았다. 네이처 인 마이 베드는 프레임 하부에서 공기를 흡입해 프레임을 따라 시원한 바람이 세 방향에서 나와 사용자를 감싸준다. 수면 유도 향기, 풍량 및 패턴 조절 등 수면 보조 기능을 앱으로 사용자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꼬북이들팀은 “특정 부분만 바람이 쐐지는 기존 냉방장치와 다르게 침대 프레임과 결합해 세 방향에서 사용자를 감싸주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팀노바팀(김위외 3인)은 ‘수면상태 모니터링 안대’로 본선에 올라 타팀들과 수상을 겨룬다. 해당 안대를 착용하면 잠을 자는 동안 코골이나 뒤척임을 체크해주며, 수면의 깊이를 분석한 결과를 연동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아이디어다. 앱을 통해 수면 패턴 보고서를 확인해 수면 추이를 쉽게 추적할 수 있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팀노바팀은 “높은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수면다원검사에 비해 안대를 이용해 병원을 가지 않고도 검사가 가능해 비용과 시간이 절약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수면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수면산업의 발전 및 건강한 수면관리를 도모하고자 메디씨앤씨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 한국수면기술협회(KSTA)가 주관한다. 지난 4월15일부터 5월30일까지 있었전 접수기간에 신청한 60여개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15~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슬립테크2022에서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부터 꿀잠아이디어상까지 수상팀이 결정되며, 결과는 8월1일 슬립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총 상금규모는 650만원이다.
꿀밤팀(서울여대 안혜림외 2인)은 수면관리 앱 ’꿀밤‘과 모터 진동으로 수면을 돕는 ’꿀밤 바이브‘를 연계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꿀밤 앱을 통해 모터의 진동 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앱에서는 독서, 차 마시기 등 수면에 도움이 되는 미션 수행을 통해 수면 유도와 주체적인 수면 습관 형성을 돕는다. 꿀밤팀은 “다양한 미션이 마련된 앱, 고무밴드 형태로 들고 다니며 침대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모터가 시너지를 내 수면을 돕는다”고 말했다.
나비잠팀(한봄고등학교 박정원외 2인)은 ’수면 데이터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면질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수면 패턴이 흐트러진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수집한 데이터를 정제 및 라벨링하고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수면 진행 단계별 라이프로그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수면 주기를 예측·관리할 수 있는 AI 수면관리 모델이다. 나비잠팀은 “환자와 문답방식이 아닌 라이프로그 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수면 질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했다.
더자람팀(서울대 윤자현외 1인)은 캐릭터형 보상을 이용한 수면관리 앱 ’단잠의 섬‘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단잠의 섬이란 가상 세계에 사는 고정 거주자 달토끼 외에 사용자가 앱에 입력한 수면 시간 1시간 전후에 수면을 할 경우 새로운 캐릭터로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해당 앱은 달 모양의 무드등과도 연결돼 있다. 더자람팀은 “사용자의 규칙적 수면이 목표”라며 “섬의 활동 및 수면시간대를 사용자와 동기화해 몰입도가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돈워리 차일드팀(전남대 최지호외 2인)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딥보이스 무드등 스마트 스피커 ’슬리핑 문라잇(Sleeping Moonlight)’으로 수상을 노린다. 슬리핑 문라잇은 딥보이스를 통해 부모님이나 친근한 사람·캐릭터의 목소리와 억양으로 동화를 들려주거나 노래를 들려줘 아이들이 혼자서도 잘 잘 수있도록 돕는다. 돈워리 차일드팀은 “혼자자기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아동의 수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중하나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산체스팀(경기대 나성채외 1인)은 ‘캐릭터 무드등+무선충전기’로 본선 진출팀들과 경쟁한다. 숙면에 방해가 되는 밤 늦은 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사용자가 무선충전기 위해 폰을 올려놓으면 앱 상의 캐릭터가 성장하고, 무드등이 켜지는 방식이다. 산체스팀은 “강제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게 아닌 제품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한다”며 “앱과 기기가 결합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쾌한 아침 편안한 저녁팀(전남대 김세정외 2인)은 1인 가구의 수면을 위한 공기청정기 ‘NaD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기존 공기청정기와 달리 아로마, 침구 자동 건조, 화이트 노이즈, 바람 등을 활용해 입면부터 기상까지 수면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으로 보조하는 수면 모드를 탑재한다는 아이디어다. 상쾌한 아침 편안한 저녁팀은 “1인가구에서 공간활용도가 높은 수면 케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NaD 공기청정기가 수면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슬립온팀(국민대 이상혁외 3인)은 실시간으로 사용자 수면 패턴, 수면 환경 등을 분석해 수면환경을 최적화하는 IoT 기반 제품 ‘포근이’로 본선에 올랐다. 사용자가 자는 동안 스마트워치에서 측정된 수면 정보 등을 기반으로 온도·습도·조도 조절, 노이즈 캔슬링, 수면 유도 디퓨저 등을 통해 최적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슬립온팀은 “포근이는 IoT 기반 제품으로 다양한 전자제품과 호환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연동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다”며 “연동되는 제품과 함께 사용시 사용자의 제품 사용에 대한 효율은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코세베리팀(창원대 윤수빈외 2인)은 ‘노이즈 캔슬링 캐노피’로 수면을 방해하는 소음으로부터 사용자들을 해방시켜주는 것이 목표다. 노이즈 캔슬링 캐노피는 침대에 다는 캐노피에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얹어 밤에 층간 소음 및 편안한 휴식을 갖게 도와준다. 코세베리팀은 “시중에 유사한 제품을 찾아볼 수 없다”며 “노이즈 캔슬링 캐노피로 편안한 휴식은 물론 사회적 측면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꼬북이들팀(금오공대 이선재외 3인)은 바람을 통해 잠자리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는 ‘네이처 인 마이 베드(Nature in My Bed)’로 슬립테크2022를 찾았다. 네이처 인 마이 베드는 프레임 하부에서 공기를 흡입해 프레임을 따라 시원한 바람이 세 방향에서 나와 사용자를 감싸준다. 수면 유도 향기, 풍량 및 패턴 조절 등 수면 보조 기능을 앱으로 사용자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꼬북이들팀은 “특정 부분만 바람이 쐐지는 기존 냉방장치와 다르게 침대 프레임과 결합해 세 방향에서 사용자를 감싸주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팀노바팀(김위외 3인)은 ‘수면상태 모니터링 안대’로 본선에 올라 타팀들과 수상을 겨룬다. 해당 안대를 착용하면 잠을 자는 동안 코골이나 뒤척임을 체크해주며, 수면의 깊이를 분석한 결과를 연동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아이디어다. 앱을 통해 수면 패턴 보고서를 확인해 수면 추이를 쉽게 추적할 수 있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팀노바팀은 “높은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수면다원검사에 비해 안대를 이용해 병원을 가지 않고도 검사가 가능해 비용과 시간이 절약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