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오는 4월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보건의약계 인사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지난 1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공천신청자는 총 531명(공개 434명·비공개 97명)으로 보건의약계 인사들도 일부 포함돼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현재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소속 방상혁 상근부회장도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방 부회장은 지난 37대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집행부 시절 기획이사로 활동하며 의료계 집단휴진을 주도한 바 있다.
박은철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소장(예방의학과), 박준동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부교수, 성창규 서울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김우신 전 고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임상초빙교수, 김치원 전 맥킨지컨설턴트(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의사 출신 공천신청자는 6명이다.
치과계에서는 김세영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이 출사표를 던졌고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교육정책자문위원, 신성례 전 대한간호협회 이사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의계에서는 유재환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실장, 신예슬 광화문 자생한방병원 진료원장이 비례대표에 도전했다.
약계에서 최미영 전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추순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단장, 김민섭 전 신풍제약 중앙연구소 이사도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정부 기관 출신으로는 김용하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서정숙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미래한국당 측은 공천 신청자 명단을 바탕으로 오는 11일까지 서류심사, 15일까지 면접심사를 마치고 후보 순번을 확정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지난 10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공천신청자는 총 531명(공개 434명·비공개 97명)으로 보건의약계 인사들도 일부 포함돼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현재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소속 방상혁 상근부회장도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방 부회장은 지난 37대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집행부 시절 기획이사로 활동하며 의료계 집단휴진을 주도한 바 있다.
박은철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소장(예방의학과), 박준동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부교수, 성창규 서울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김우신 전 고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임상초빙교수, 김치원 전 맥킨지컨설턴트(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의사 출신 공천신청자는 6명이다.
치과계에서는 김세영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이 출사표를 던졌고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교육정책자문위원, 신성례 전 대한간호협회 이사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의계에서는 유재환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실장, 신예슬 광화문 자생한방병원 진료원장이 비례대표에 도전했다.
약계에서 최미영 전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추순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단장, 김민섭 전 신풍제약 중앙연구소 이사도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정부 기관 출신으로는 김용하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서정숙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미래한국당 측은 공천 신청자 명단을 바탕으로 오는 11일까지 서류심사, 15일까지 면접심사를 마치고 후보 순번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