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의 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가 15일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베시보는 개발에 10년 이상 걸린 국산 토종 신약으로, 기존 약물과 효과는 동등하면서 부작용은 줄였다.
베시보 150mg과 비리어드 300mg 48주 치료를 직접 비교한 3상에서 각각 81%, 85% 환자가 바이러스 억제에 성공해 바이러스 반응 면에서 비리어드 대비 비열등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내성을 보인 환자는 없었고, 골밀도나 신독성 및 조직학적 반응은 베시보가 우수했다.
한편 비리어드와 항바이러스 효능이 동등하면서도 부작용을 개선한 길리어드의 베믈리디도 허가가 임박해 B형간염 시장을 두고 두 신약의 격돌이 예상된다.
베시보는 개발에 10년 이상 걸린 국산 토종 신약으로, 기존 약물과 효과는 동등하면서 부작용은 줄였다.
베시보 150mg과 비리어드 300mg 48주 치료를 직접 비교한 3상에서 각각 81%, 85% 환자가 바이러스 억제에 성공해 바이러스 반응 면에서 비리어드 대비 비열등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내성을 보인 환자는 없었고, 골밀도나 신독성 및 조직학적 반응은 베시보가 우수했다.
한편 비리어드와 항바이러스 효능이 동등하면서도 부작용을 개선한 길리어드의 베믈리디도 허가가 임박해 B형간염 시장을 두고 두 신약의 격돌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