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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사용자 82% 보정하고 사진 올려…멀츠 "자신만의 美 찾아가는 여정 도울 것"

    멀츠 에스테틱스, 아·태 지역 'See My Skin, Lift My Way' 캠페인 런칭

    기사입력시간 2022-11-25 07:08
    최종업데이트 2022-11-25 07:08

    멀츠 에스테틱스의 아시아태평양 로렌스 시오우(Lawrence Slow) 사장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아시아태평양 SNS 사용자들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자기 자신의 무보정 사진에 대한 자신감이 굉장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미디어 속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에 자신을 끼워맞추기 위해 SNS 사용자의 82%는 자신의 사진을 보정해서 포스팅하고 있었고, 보정 사진을 올리는 이들의 83%는 자신의 무보정 사진이 원하는 만큼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멀츠 에스테틱스는 24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주,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태 지역 소비자 40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멀츠 에스테틱스의 아시아태평양 로렌스 시오우(Lawrence Slow) 사장은 "멀츠 에스테틱스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만의 독특함과 개성을 발견하고 강화해 자신감을 불어 넣고 더 기분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2018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캠페인 'Serendipity Journey × Confidence Beyond the Frame'을 소개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에 있는 완벽한 사진이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일까? 소셜 미디어에서 제시하는 '완벽한' 이미지와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이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소셜 미디어가 아시아태평양 소비자의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 결과에서 처럼 많은 사람들이 SNS에 편집한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족, 타인의 평가에 대한 의식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조사 대상자의 73%는 편집되지 않은 사진을 다른 사람이 보면 자신에게 부정적 인식을 가지게 될까 봐 걱정하고 있으며, 87%는 보정된 사진을 포스팅할 경우 더 많은 '좋아요'와 댓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로렌스 시오우 사장은 "SNS에서 제공하는 틀에서 벗어나 자기 계발의 여정을 시작하고 자신의 개성을 펼친다면 어떨까에서 시작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멀츠 에스테틱스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만의 고유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나아가 "멀츠 에스테틱스는 소비자가 자신의 개성을 재발견하고, 자신감을 높이며, 소셜 미디어가 전파하는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에 도전하고,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에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새로 런칭한 'See My Skin, Lift My Way' 캠페인은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자는 의미로, 멀츠 에스테틱스의 울쎄라를 이용해 개인별 맞춤 계획을 세워 시술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각자의 피부 상태와 니즈를 고려한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자신감 있는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멀츠에스테틱스 아시아태평양 실비아 리(Sylvia Lee) 마케팅 부사장은 "자신감을 북돋아 개개인의 개성을 받아들일 때 진정한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신념이 저희의 핵심적 제품인 울쎄라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며 "'See My Skin, Lift My Way' 캠페인은 울쎄라 딥씨 기술을 통해서 각 의료진이 고유 피부를 치료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하이퍼 개인화된 치료방식을 제공하고 있어, 타이팅과 리프팅 이상을 의미한다. 개개인의 요구사항을 더 잘 이해하고 초 개인화된 솔루션 만들기 위해 더 깊이 들여다보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멀츠 에스테틱스는 'See My Skin, Lift My Way'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배우 이민호, 김하늘, 전소민을 선정하고, SNS를 통해 '나 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