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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립테크2022] 뜨거운 여름 '차박'으로 '꿀잠' 자자…캠핑카마스터 차박 숙면 꿀팁 제공

    캠핑 전에 별도 짐 없이 바로 떠날 수 있어 장점…다양한 옵션 통해 편안한 잠자리 선사

    기사입력시간 2022-07-16 14:19
    최종업데이트 2022-07-16 14:19

    슬립테크2022에 참가한 캠핑카마스터 캠핑카 모습.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코로나19로 차 안에서 숙박을 즐기는 일명 '차박'이 인기다. 캠핑카마스터는 15일부터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제3회 국제수면건강산업박람회 '슬립테크 2022(SleepTech 2022)'에서 차박을 통해 수면 건강을 챙기는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캠핑과 차박 등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캠핑카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 중 차박은 차 안에서 숙박을 즐기는 여가 활동이다. 캠핑카처럼 별도 장비를 갖추거나 개조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캠핑카마스터가 제공하는 차박 캠핑카는 5인승인 '카고'와 9인승 '투어러', '라운지' 세 가지다. 

    고급 LED 실내등과 무시동히터, AC충전기 등이 내장돼 있고 수전 싱크볼, 전자레인지, 위부샤워기, 매립콘센트, 컨트롤퓨즈함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 50L, 스텐 50L 물통, 패브릭매트, 실내 풀커튼 시스템, 자작나무 코팅 가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옵션 선택사항도 별도로 고를 수 있다. 차박을 하면서 꿀잠을 위한 슬라이딩 모기장과 트렁크 모기장, 루프 침상 천정, 3열 침상 시트, 챠랑 측면과 바닥 단열·방음 작업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캠핑카마스터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차박 캠핑을 통해 신선한 숙면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캠핑 전에 별도로 번거로운 짐 없이 바로 떠날 수 있고 여러가지 옵션을 통해 편안한 잠자리가 제공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