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의학 웨비나에 여행을 더한 트립 투 브릿지(Trip to BRidge) 웨비나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의 의료정보포털인 브릿지(BR!dge)를 통해 개최되며,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한 웹 세미나가 열린다.
이는 유명 여행 컨텐츠 채널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기존의 웨비나 형식에서 벗어나 여행 콘셉을 가미한 웨비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의사 참가자들에게 각 세미나 주제별로 연계된 도시의 관광정보, 영상과 이미지를 제공해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그동안 다녀온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생 여행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웨비나 위크 첫 날인 16일에는 보령제약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와 함께 한국을 여행한다. 좌장은 남문내과 유용규 원장(대한내과의사회 학술부회장), 발표자는 길병원 순환기내과 문정근 교수가 맡아 '카나브와 함께하는 고혈압 여행'을 주제로 열린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추운날씨 하부요로증상 치료 노하우 대방출(건국대병원 비뇨기과 백성현 교수), 18일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여러 여행지를 배경으로 트루리시티와 함께하는 당뇨병 세계일주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 19일에는 홍콩을 여행지로 삼아 알속달속 위장관질환의 모든 것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이 발표될 예정이다.
보령제약 성백민 Rx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학술 교류가 줄어들고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일상에 지친 의사를 위해 ‘여행’ 컨셉을 가미한 웨비나를 마련했다"며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학술 교류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