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가 국내 의료기관·제약·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2017 중동보건의료사절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절단은 오는 5월 13일 5월 19일까지 일주일 간 요르단 및 이집트, 카자흐스탄에 파견돼, 현지 의료기관 진출,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등의 산업정보를 제공받고 현지 기업과의 1:1 비즈니스미팅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kps)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4월 5일까지 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에 앞서, 복지부와 외교부, 식약처가 공동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중남미 제약·의료기기 진출 전략 포럼도 오는 31일 서울 티마크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멕시코, 페루,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6개국의 보건의료정부기관 담당자가 자국의 제약·의료기기 관련 제도 및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