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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경기도약사회 방문해 상생방안 논의

    "약사 의견 경청하기 위해 방문…공공데이터 활용 가능 범위에서 운영"

    기사입력시간 2021-07-29 19:43
    최종업데이트 2021-07-29 19:43


    모바일 원격진료 및 처방약 배달 플랫폼 닥터나우가 지난 28일 경기도약사회관에 직접 방문해 약사회 측 의견을 경청하고, 상생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약사회가 '플랫폼 환자 조제 중단', '닥터나우 제휴 해지'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를 회원 약사에게 발송하는 등 강경한 조치를 이어가는 데 따른 조치다.

    이날 닥터나우 장지호 이사와 우재준 자문변호사, 경기도약사회의 조양현 부회장, 신경도 위원장이 논의에 참여했다.

    경기도약사회 조양현 부회장은 "정보 주체의 동의 없는 약국정보의 무단 공개는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엄중한 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닥터나우 장지호 이사는 "문제 제기에 대한 근거를 달라"고 요청하면서, "자문변호사와 법률검토를 한 결과 공공데이터 활용은 적법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답했다. 

    또한 "병원, 약국 정보는 국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이고, 관련법에 따라 공개되고 있다"면서 "플랫폼은 환자들이 병원과 약국이 어디에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공공데이터가 이롭게 쓰일 수 있도록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비대면 진료,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닥터나우'는 현재 약 150여곳의 제휴 병원 및 약국과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월 평균 이용자는 평균 9만 5000명 이상이다. 지난 6월 네이버, 미래에셋 등 투자사와 함께 프리시리즈A 라운드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