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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립테크] 가누다, 수면 질 높이는 기능성 베개부터 허리 지지대·토퍼·침대까지 ‘한눈에’

    슬립테크2020에서 인체공학적 원리 접목해 바른 자세 가누어 주는 제품들 선봬

    기사입력시간 2020-11-13 16:46
    최종업데이트 2020-11-14 11:12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인류의 수면의 질을 높이다’를 주제로 가누다가 주력 상품인 기능성 베개를 비롯 척추 스파인냅, 허리서포트, 목베개, 토퍼, 매트리스, 침대 등을 선보였다.
     
    가누다는 11월 13~15일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수면전시회 ‘슬립테크 2020(SLEEP TECH 2020)’에 참가해 한국인의 체형에 맞도록 설계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가누다는 한국 물리치료사가 인제 공학과 CST(Cranio-Sacral Technique) 원리를 접목해 경침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베개와 목베개, 허리냅, 허리베개, 허리서포드(지지대), 스파인냅, 골반밸런스냅, 다리베개까지 다양한 베개제품이 있다.
     
    배게 중에서도 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렌토, 렌티시모, 수면 중 뒤척임의 불편을 개선하는 라르고, 아다지오 등 골드라벨 제품이 전시됐고, 골드라벨 제품은 주니어와 키즈 상품 등이 있다.
     


    또한 높이가 낮은 알레그로, 알레그레토와 부드러운 도수기법인 CST의 CV4와 OCBR의 가누다 베개의 기본 기능에 EV4기능을 추가해 목, 머리, 어깨 밀착력과 지지력을 보완한 안단테, 비바체 등 블루라벨 라인업도 등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블루라벨 제품에 통풍수용 홈, 통풍구 등이 있게 설계돼 있는 피아노, 피아노에어라인도 전시됐다.
     
    CST원리를 접목해 보통 잠에서 깬 후 10~40분간 베고 누워 있어도 몸의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가누다 냅 제품들도 대거 전시됐다. 균형잡힌 척추와 골반을 위해 스트레칭을 돕는 척추스파인냅과 골반밸런스냅 등도 있으며, 허니냅과 허리베개, 허리서포트 등의 라인업도 선보였다.
     
    아킬레스건부터 뒷꿈치, 종아리, 무릎 등을 받쳐주는 다리베개와 목을 지지해주는 목베개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가누다하면 떠오르는 베개 외에도 이번 전시회에서 가누다의 토퍼, 매트리스, 침대 등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가누다 베개 라인과 마찬가지로 모두 텐세그리티폼이 적용돼 있으며, 이는 텐션(장력), 스트럭쳐 인테그리티(구조적 통합)의 합성어로 튼튼한 구조체와 여러 개의 케이블이 연결된 구조물을 뜻한다. 이는 외부압력에 의해 서로 압축이나 밀고 당기는 힘이 발생하더라도 구조체가 원래의 안정적인 상태로 복원된다는 의미다.
     
    가누다 전시 담당자는 “전시돼 있는 프레쉬모 매트리스는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7개 층(레이어)이 조화된 제품으로, 접촉부는 무중력 공간에 떠있는 부드러움을 제공하고, 지지부는 편안하게 받쳐주면서 기능부는 바른 수면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를 통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시장에 방문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행사도 마련됐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전시장에 있는 프레쉬모 침대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KANUDA #가누다베개 #가누다침대 #프레쉬모)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가누다 베개 더블세트 3명, 베개 단품 5명, 목베개 10명, 커피쿠폰 20명 등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1일 SNS를 통해 개별 공지된다. 

    가누다 측은 "가누다는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건강한 수면을 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가누다 브랜드로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에서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