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대위원장이 29일 전국을 돌며 수련병원 대표들을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여느 때만큼이나 바쁜 요즘”이라며 “어제 오후에는 서울역 인근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전공의 대표들을 만났다. 그러고는 곧장 대구에 내려와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을 만났다. 온 김에 어머니도 잠깐 뵀다”고 했다.
그는 “비대위원 몇 명이서 오늘 대전과 광주, 춘천을 방문할 예정이고 저는 오늘 부산에 잠깐 들렀다가 다시 서울에 간다. 궃은 날씨에 모두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지만 큰 파도가 일렁이진 않는 듯 하다”며 “”2월의 마지막 날, 오늘 하루도 평안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근황을 전하는 글과 함께 부산 자갈치 시장 사진을 올렸다. 오후 3시 30분에 글이 올라온 점을 감안하면 4시부터 진행된 복지부 박민수 차관과의 대화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