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조국 후보자의 청문회는 6일 오전 10시에 열리게 되고 증인채택은 동양대 최성해 총장을 제외한 11명으로 최종합의했다.
국회 법사위는 5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자료제출요구의 건, 참고인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청문회 출석을 요청하게 될 증인에는 조 후보자 딸 논문 논란 관련 장영표 단국대 교수, 장학금 수혜 의혹 관련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등이 포함됐다.
한편, 표창장 위조 의혹 관련 동양대 최성해 총장을 비롯해 조 후보자의 딸, 배우자 등 가족 증인 등은 증인에서 제외됐다.